제주 여객선 좌초 전원 구조

제주 여객선 좌초 전원 구조



제주 마라도에서 승객 195명을 태우고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블루레이호가 가파도 앞바다에서 좌초됐다.


오후 2시 43분께 마라도에서 승객 195명과 승선원 4명 등 199명을 태우고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으로 향하던 여객선 블루레이호가 고장이나 구조를 요청했다.


좌초됐다가 암초를 벗어나 타기실 쪽에서 침수가 발생해 신고했다. 




송악산 101호를 보내 승객 195명을 전부 다른 배로 옮겨 태우고 제주로 이송했다고 한다.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원 4명이 침수상황을 파악하기위해 블루레이호에 남아 있었다고 블루레이호는 운항이 가능한 상태라서 선원들이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면서 오후 4시 22분 서귀포시 운진항에 입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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