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폐업, 홍석천, 홍석천 근황

홍석천 폐업, 홍석천, 홍석천 근황


방송인 홍석천나이 47세가 최근 임대료 폭등과 최저임금제 여파로 서울 이태원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두 곳의 문을 닫는다고 했다.  


홍석천은 가게 2곳을 폐업하는 직접적인 계기는 최저임금제의 여파라고 했다.


최근 임대료 폭등과 최저임금제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하던 중식당 마이타이차이나와 양식당 마이치치스 문을 닫기로 했다.


마이치치스는 1월 27일 문을 닫을 예정이다.




5명이 2교대, 도합 10인의 종업원으로 12시간 넘게 운영했다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모두 합쳐 8명으로 10시간 남짓밖에 운영할 수 없고 기존 종업원의 월급도 동반 상승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상승 비율보다 실제로는 비용이 더 많이 들었다고 했다.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운영 중인 또 다른 음식점 시댕과 마이스카이도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태원 경리단길이 젠트리피케이션 첫 번째 모델이 돼 버렸다. 경리단길, 더 나아가 이태원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해보고 싶다고 했다.  



서울 명동이나 강남역 일대 상권도 이런 어려움으로 휘청인다고 한다. 경리단길도 마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게를 연 젊은 사장님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거리의 특색도 사라졌다.




원주민이었던 음악인이나 예술가들이 돌아올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거리의 특성을 살리고 자영업자는 자신만의 특화된 기술이나 노하우를 갖고 도전해야 한다. 어느 상권이든 건물주, 임차인, 주민 그리고 이를 돕는 관공서가 하나가 돼 심폐소생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일부 건물주는 임대료의 과도한 폭등에 대한 우려를 잘 알고 있고 현실화 해야 한다는 데 동감하고 있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사람이 모이는 거리를 만들며 상생 모델을 만들 때 풀릴 수 있다.


10월 인스타그램에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경리단길에 임대가 붙은 가게가 많다. 건물주의 과도한 월세 인상, 부족한 주차공간, 단속, 젊은 청년들이 떠났다고 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