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19. 7. 13. 19:07
세계적인 영화배우 이소룡이 거주했던 홍콩의 집 안전 위험 우려 때문에 철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광지로 개발하면 좋을 텐데 재건 비용이 어머어마하다고 하네요. 13일 주택의 소유자인 공익신탁 측이 중국학센터 설립을 위한 보수과정에서 구조적 문제점을 발견해 2주 안에 철거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해요. "건물 수리를 위해 고용한 건축회사가 지난해 11월 문제들을 찾아냈고 건물에 구조적인 문제점이 발견돼 유지가 어렵게 됐다" 콘크리트가 깨지면서 상당수 철근 콘크리트보 상태가 악화해 있었다고 밝혔어요. 건물을 수리 보수할 경우 약 2천만 홍콩달러 한화 약 30억원이라고 해요. "어린이 교육기관으로 쓸 계획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었고, 철거 후 새로 짓기로 어렵게 결정했으며 지난달 관련 정부부서의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