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20. 2. 10. 03:20
■ 금미 결혼 임신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팬 여러분, 크레용팝 금미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 요즘 활동이 뜸하다 보니 팬 여러분들과 자주 소통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어요. 표현이 서툰 저에게 매번 안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큰 위로와 힘을 받았습니다.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과 함께 나눴던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꽤나 멋진 순간들이었고 정말 고맙고 진심으로 감사해요 여러분. 잠시 추억 회상에 빠져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이렇게 제가 편지를 쓴 이유는 우리 금리당 식구들에게 먼저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