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19. 4. 22. 01:13
배정남은 누나들과 두바이 베두인 캠프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연애 얘기를 하다 정남이가 되게 고지식하잖아라고 했고 배정남은 내가 지식이 높지는 않은데라고 했어요. 개그하는 거야? 누나들만 웃어줘 그래서 또래를 못 만나는 거야 라고 하자 배정남은 고지식이 지식이 높다는 거 아니야? 누나들은 그렇다고 하자라고 했어요. 고지식은 융통성이 없고 성질이 외골수로 곧다는 뜻입니다. 일몰을 바라보며 언덕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다가 누이들은 배정남에게 "넌 안 외롭냐? 여자친구 없어도 괜찮냐?" 배정남은 "괜찮다. 누나들 있다. 안 외롭다. 여자친구 생기면 누나들이 방해만 할 것 같다" 배정남은 "내는 안 외롭데이" 베두인 캠프는 옛 베두인들이 살았던 터를 재현해놓은 캠프예요. BBQ 무제한 뷔페를 제공하고 이곳에서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