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19. 3. 20. 20:28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2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출간한 버선발 이야기 이야기를 했어요. 목숨 걸고 썼다는 버선발 이야기는 버선발이라는 이름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민중의 땀과 눈물, 자유와 희망을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병상에서 병마와 싸우면서 연필을 놓지 않고 책을 집필했고 수술 후 깨어나서 처음 한말은 원고지를 달라는 거였다고 합니다.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출간 예정이었지만 백기완 소장의 심장 관상동맥 수술로 출간이 미뤄진겁니다. 백기완 소장 나이 1932년생으로 87세를 맞았습니다. 백기완 소장 고향 황해도 은율 출신으로 시민사회운동가, 통일운동가로 정치인이자 작가입니다. 아버지는 백홍렬 어머니 홍억재 사이 4남 2녀 중 넷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