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19. 3. 1. 17:04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유관순 열사에 관한 영화가 개봉 예정입니다. 고아성에 이어 유관순 역을 맡은 이새봄은 SNS에 유관순 열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화제입니다. 이새봄은 다큐멘터리 영화 1919 유관순에 출연합니다.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유관순 열사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게시글을 업로드했어요..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라는 문구와 영화 1919 유관순을 준비하고 촬영을 끝마칠 때까지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은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줬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영화도 잘 되길 바랍니다. 항거 : 유관순 뒤에 개봉하는 거라 걱정은 되지만 흥행했으..
정보 Frech & Ketchup 2019. 2. 25. 15:38
1902년 12월 1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에서 5남매 중 둘째 딸로 태어났어요.. 1918년 3월 17세에 이화학당 보통과를 졸업해 4월 1일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1학년에 진학합니다.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민 5천명이 만세를 불렀어요.. 탑골공원에서는 한용운이 일어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만세 삼창을 했어요.. 18세이던 유관순 열사는 아우내 장터에서 태극기를 나눠주고 독립운동을 하다가 부모님을 잃고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헌병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 갇혀요,, 일본은 펜치로 손톱을 뽑고 성고문을 하며 잔인한 고문을 해왔다고 합니다. 유관순 열사는 1920년 3월 1일 1주년을 기념해 옥중 만세 시위를 했고 이 일을 계기로 얼마나 힘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