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19. 7. 24. 18:37
가수 겸 배우 고 유채영이 5주기를 맞았습니다. 유채영이 위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난 지 5년째입니다. 전날 고인 남편 김주환 씨는 고인 팬카페에 '자기야 내일 일찍 갈게'라는 제목 글을 남겼어요. "아침 일찍 가겠다. 자기 만나러 가는 건 얼마든지 좋은데 굳이 떠난 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나에게는 달력에서 없었으면 하는 숫자일 뿐이다" "예쁜 모습으로 가야 하니까 가기 전부터 울면 안 되겠다. 조금만 더 참고 있다가 자기 앞에 가서 울겠다. 멋있고 예쁘게 꾸미고 가서 인사하겠다"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해 1994년 쿨 멤버활동했어요.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영화, 예능 프로그램 활약했어요. 색즉시공, 휘파람공주, 누가 그녀와 잤을까? 영화에 출연했고 드라마 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