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19. 3. 28. 19:57
배우 윤균상의 반려묘 솜이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솜이가 사망한 이유는 헤어볼 때문이라고 해요. 헤어볼 이란?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핥아 관리하면서 삼킨 털이 위장 뭉쳐 생기는 것입니다. 구토, 구역질, 설사 등을 일으키며 심하게는 사망할 수 있어요. 그루밍 과정에서 털을 많이 삼키는데 보통 변과 함께 배출되지만 그렇지 못한 일부 털은 위나 장 속에 축적돼 뭉친다고 해요.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해내는 것은 정상적이지만 빈번하게 반복되면 위 점막을 자극해 소화 장애의 원인이 되거나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헤어볼 방지방법 정기적으로 빗질을 해 털을 많이 정리해주고 헤어볼 제거에 도움이 되는 전용 사료나 헤어볼 완화제 등을 먹이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조사료에 섬유질을 첨가해 헤어볼 형성을 방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