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19. 6. 4. 20:16
6월 4일 고척 키움전 선발투수는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이었어요. 등판 하루 전 다익손에서 헨리 소사로 교체되고 SK의 선택은 재미교포 출신 우완 이케빈이었어요. 이케빈은 2016 신인 2차 2라운드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고 지난해 11월 테스트를 통해 SK에 입단했어요. 퓨처스리그에서 10경기 2승 2패 평균자책 5.40으로 무난한 성적을 기록했고 경기에 따라 제구가 들쭉날쭉했어요. "2군 쪽에서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2군에서 강력하게 이케빈을 추천했다.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 "어린 선수에게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팀이 주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선수에게 뭔가를 바라는 게 아니라, 기회를 주는 시간이다." "만약 이케빈이 잘 던지면 SK에 재산이 생기는 것이다. 그만큼 투수 뎁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