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19. 6. 21. 18:54
필리핀 한국 여행 칼럼니스트가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어요. 베스트 트레블 여행사 대표 주영욱 나이 58세는 6월 16일 오전 7시 필리핀 안티폴로시의 도로 옆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어 숨진 채 발견됐어요. 주씨에게는 여권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이 하나도 없었어요. 18일 주씨를 부검하다가 숙소 열쇠를 찾았고 해당 호텔에 연락해 주씨의 신원을 확인한겁니다. 도로 인근 숲을 지나던 현지 주민이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이 사실을 한국 대사관에 알렸어요. 현재 필리핀 경찰 및 코리안 데스크등과 함께 사건을 살펴보고 있으며 범인이나 범행 동기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6월 14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17일 머물던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혼자 출국에 첫날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