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욱 사망 필리핀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프로필

필리핀 한국 여행 칼럼니스트가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어요. 

베스트 트레블 여행사 대표 주영욱 나이 58세는 6월 16일 오전 7시 필리핀 안티폴로시의 도로 옆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어 숨진 채 발견됐어요. 

주씨에게는 여권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이 하나도 없었어요. 

18일 주씨를 부검하다가 숙소 열쇠를 찾았고 해당 호텔에 연락해 주씨의 신원을 확인한겁니다. 

도로 인근 숲을 지나던 현지 주민이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이 사실을 한국 대사관에 알렸어요. 

현재 필리핀 경찰 및 코리안 데스크등과 함께 사건을 살펴보고 있으며 범인이나 범행 동기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6월 14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17일 머물던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혼자 출국에 첫날 오후 연락이 끊겼어요. 

이번 여행지는 그에게 익숙하지 않은 곳이라고 해요. 

경제 중심지인 마가타시에 출장을 떠났어요. 300여회 해외여행을 다닌 전문가이고 필리핀도 여러번 찾았어요. 

고급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고 현재 그 이외의 상황에 대해서는 회사에서도 잘 모르는 상태라고 하네요. 

주영욱 프로필

여행, 음식 칼럼니스트이자 사진작가입니다. 

주영욱 나이 58세입니다. 

주영욱 학력 조선대 독문학과 졸업, 고려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인하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학위를 갖고 있습니다. 

여행사 2곳의 대표라고 합니다. 

주영욱은 생전 문화 유목민이라고 불렀고 중앙선데이 '주영욱의 이야기 있는 맛집'연재하기도 했어요. 

맛있는 한끼라는 책을 내기도 했어요. 

소비자 심리 분석하는 마케팅 리서치 전문가입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한국법인 최고경영자를 지낸 인연으로 다국적 기업 최고 경영자 협회 사무총장을 지냈어요. 

멘사 코리아 회장이기도 하고 베스트레블 대표이사입니다. 

고려대 경영대학원 MBA 교우회 부회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