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액션배우 이광수 찾은 사연

봉만대 액션배우 이광수 찾은 사연


TV는 사랑을 싣고 봉만대 감독이 출연했다. 


봉만대가 추억의 인물 이광수를 찾던 중 어릴 적 동네 형 강호 형을 마주했다.


이광수를 찾기 위해 옛 동네를 뒤지던 중 어릴 적 자신을 챙겨준 강호 형이라는 인물의 소식을 들었다. 


그는 강호 형이 풍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봉만대감독은 그를 보자마자 오열했다.


형 미안해, 죄송해요. 빨리 찾아왔어야 하는데, 몸 아프다며요라고 했다. 


강호 형은 아니야. 괜찮아 아픈 곳 없어라고 했고 봉만대 미안해 형이라고 했다. 



동네 아주머니가 풍에 걸렸다고 하길래 봉만대가 걱정이 많았다. 강호 형은 장풍인가?라고 했다. 


봉만대는 친구 이광수와 신세를 졌던 강호체육관을 찾았고 영활 찍을때 최강호 형님이라고 계셨는데 그분이 운영하는 체육관이 있고 거기서 그친구랑 생활 했고 조감독 월급으로 집을 얻는게 어려웠다고 했다. 




친구 이광수와의 만남은 영화 용화의 권에서 만나 친구 자취방에서 4년을 같이 지냈다고 했다. 모두가 어렵던 시절 영화계를 떠나 광고계 막내로 일했다. 너무 힘들어 무심했고 나먹고 살기 바빴다고 했다. 


이광수씨 동생 이용수를 만난 윤정수는 이광수가 형이 서울에 안계신다는 얘길 들었다. 


봉만대는 그동안 어디 있었냐고 묻자 이광수는 고향대구에 있었다고 했다. 20년간 안보고 싶었겠냐며 TV로 보고 있었다고 했다. 




중국에 진출에 영화를 찍었지만 IMF가 오면서 개봉되지 않았다고 했다. 봉만대는 그때는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그때 미안했고 많이 고마웠다는 이 얘길하고 싶었다고 했다. 


최강호씨는 두사람에게 막무가내였다. 어려운 시절 잘 어울리는 게 보기 좋았다. 봉만대는 이제 강호형한테 해주고 싶은 건 난방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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