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셧다운, 트럼프 중대발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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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연방정부 셧다운 중대 발표를 한다.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싼 정치권 대립으로 시작된 셧다운이다. 


미 서부를 대표하는 관광지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넘쳐나는 쓰레기로 일부 캠프장을 폐쇄했다. 


캘리포니아주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데스밸리 국립공원, 골든게이트 국립휴양지도 관리 직원의 부재로 훼손되고 있다. 




 FDA에서는 직원들이 대거 해고 했다. 


공항에서 테러 방지 업무를 맡는 교통안전국 TSA의 일부 직원들도 무급으로 일하면서 회사에 나오고 있지 않다. 


14일 전미 대학 미식축구 대회 우승팀 초청 만찬으로 패스트푸드를 대접한 이유는 요리사들이 출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내일 오후 3시에 우리 남쪽 국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도주의적 위기와 셧다운과 관련해 중대한 발표를 할 것이고 백악관에서 생중계 된다고 했다.  




그동안 예고해온대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집권 공화당은 국경장벽 건설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불법 이민자들이 마약과 인신매매 등 범죄를 저지르고 국민들의 일자리를 뺏고 있고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은 유럽계 백인들이 일으킨 국가 정체성이 최근 밀려 들어오는 이민자들로 위협받고 있다는 위기 의식이라고 하고 있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군용기 이용을 금지해 형평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전날 펠로시 하원의장이 예정된 대통령 신년 국정 연설을 연기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이 순방을 떠나기로 예정된 시간이 한시간도 남지 않아 순방 취소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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