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호텔 화재

홋카이도 호텔 화재



일본 홋카이도 온천호텔에서 20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호텔에는 163명이 투숙하고 5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1층 기계실에서 시작되었고 일부 시설을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노보리베쓰는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으로 1964년에 개업한 이 호텔은 이 지역 대표 온천 호텔 입니다.




오전 2시15분께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시에 있는 노보리베츠 세키스이테이 온천 호텔에서 화재가 났어요. 


한국 관광객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했어요. 


한국인 관광객 1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전원 퇴원했습니다.




13명의 한국 관광객들은 이날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다른 관광지로 향했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 투숙객 중 일부가 연기를 마시고 대피 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오전 9시 기준으로 연기흡입자 및 부상자는 병원 진료 후 전원 퇴원했다"고 했어요.


사건 접수 즉시 공관직원을 화재 현장에 파견하고 호텔과 현지 소방당국을 통해 한국 국민의 피해 상황 및 사건 경위를 파악해 여행사 측과 향후 대책을 협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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