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집공개 럭셔리 하우스

이영자 집공개 럭셔리 하우스


18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 김숙, 송은이가 이영자의 집을 찾았어요.  


송은이는 "난 잠이 되게 중요한 사람이다. 수면 질에 따라 컨디션과 기분이 달라진다. 이사 와서 돈은 다른 데 안 써도 침대는 좋은 거 사자고 생각했다. 침대 매트리스가 되게 좋은 거야"




최화정은 "여기서 우리가 하는 말. 안물 안궁 TMI. 근데 침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기가 자기 요새처럼 되는 거야. 다른 데서 상처받고 와도 딱 샤워하고 거기로 들어가는 거야"



최화정은 "또 어떤 사람은 침대에서 못 잔다. 그렇게 비싼 침대를 사고도 쇼파에서 잔다"




송은이는 "옛날에 이영자 언니네 집에 갔을 때. 언니네 집이 너무 예쁘다. 방송에서 예전에 나왔다. 흰색 침대에 이게 연예인 집이구나 싶었다" 



김숙은 "방도 너무 예쁘고 이불보는 누가 봐도 백화점에서 파는 거. 문화 충격이었어. 난 영자 언니 집 가서 사실 되게 충격받았어"




송은이는 "자라고 하며 우리한테 사이드 방에 방을 내주고 자나 봤더니 자긴 마루에서 잤다."



송은이는 "언니가 너무 맛있는 걸 많이 해줬고 그런데 배가 부르고 졸려서 자고싶다고 하니 우리에게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언니는 침대에서 안 자고 구석에서 잔다"




이영자는 "거긴 쇼룸이야. 침대랑 방을 너무 예쁘게 해놓으니까 가구들이 말을 해. 들어오지 말라고, 자기 혼자 있고 싶다고. 그러니까 불편한 거야. 어떤 날은 너무 힘들어 씻지 못하잖아. 그런 날은 침대한테 미안하니까 바닥에 쪼그려 자는 거지. 뒤처리를 내가 해야 하니까"




송은이는 "그땐 그렇게 말 안했다. 숙이가 뭐 훔쳐 갈까 봐 여기서 잔다고 하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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