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아이돌 유비스 해투4 한달 행사

장민호 아이돌 유비스 해투4 한달 행사


해투4 장민호가 행사 멘트를 할 때 헷갈리지 않는 비결을 공개했어요.  


"한 달에 스케줄을 봤더니 바쁘면 70~80개 정도 되더라. 아침에 라디오 같은 걸 미리 녹음하고 청주, 천안, 서울, 전라도를 갔다가 급하게 올라간다" 


"급하게 올라가야 할 때는 제가 근처 고속열차를 타고 올라가서 광명에서 내린다. 거기서 다른 매니저가 대기하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축제가 정말 많다. 인제에 바퀴 축제가 있다. 바퀴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있다. 처음에는 그런 걸 다 알아보고 갔다"


"지금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지역이 헷갈릴 때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멘트를 한다"


'해피투게더4'에서 트로트의 별들이 행사를 다니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밝혔어요. 


장민호는 어머니 팬들에게 선물을 받고 놀랄 때가 많다고 했어요. 



"어머니 팬들은 삼시 세끼 도시락을 챙겨서 주시기도 하고 생일에는 직접 차에서 막 끓인 미역국을 가져다주신다"  


유재석은 "우리나라에 그렇게 행사가 많아요?"




게스트들은 무대에서 힘들었던 적도 많았다고 하며 "어떤 어머니 분께서 슬쩍 다가오시더니 강제 뽀뽀를 한 적도 있었고 마이크를 빼앗아 간 관객도 있었다" 


장민호는 '트로트계 BTS 라고 했어요. 


그는 스스로를 "트로트계의 BTS"라고 자신을 소개했어요. 


장민호는 "원래 아이돌로 데뷔했는데 잘 안 됐다. 1997년 유비스로 데뷔했다. 이 프로그램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 집에서 거리는 한 시간인데 여기까지 오는 데 20년이 걸렸다"




장민호는 '지퍼 트라우마'를 고백했어요. 



무대를 마치고 내려왔더니 지퍼가 열려있어 '왕자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지퍼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해요. 


흑역사로 20여 년 전 삭발 후 찍은 광고를 꼽았어요. 



껌을 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콘셉트의 광고로 장민호는 "일부러 삭발을 하고 광고를 찍었다. 원래 광고를 엄청 많이 하다가 저 광고 이후 다 끊겼다. 저게 너무 강해서 껌 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 하더라"


그는 아이돌 시절 흑역사 영상도 지우기를 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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