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사망,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근황

불법 성형 부작용 얼굴이 커져 선풍기 아줌마로 불린 한혜경 씨가 15일 사망했다. 

15일 57세를 일기로 사망했으며, 가족들이 도봉구 한일병원에서 조용히 장례를 치른 후 이날 오전 발인했다. 

2004년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잃어버린 얼굴편을 통해 언론에 알려졌다. 

스스로 얼굴에 콩기름, 파라핀 등을 주입하는 조현병까지 있고 성형 중독의 부작용이 심각했다. 

최고 시청률이 31%를 기록했다.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는 젊은 시절 아름다운 외모로 가수가 꿈이었고 밤무대 가수로 활동했다. 

사각턱을 교정하기 위해 불법으로 얼굴에 실리콘을 넣었고 그 후 성형중독이 된거다. 

심지어 자신의 턱에 콩기름, 파라핀, 공업용 실리콘을 주입했다. 

30대에는 일본에서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고 한미옥이라는 이름으로 해운대 연가, 만약에 등 11곡의 앨범도 있다.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에서 실환에 관한 프로그램 은상을 수상했다. 

얼굴 속 이물질을 빼내는 수술을 수차례 거쳐 상태가 조금씩 호전 중이었다. 

2008년 세상에 이런 일이 500회 특집에도 출연해 아직도 얼굴을 보면 성형하고 싶지만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했다. 

SBS 비디오머그, KBS 2TV 여유만만, 채널A 그때 그 사람 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