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시 40분에 의령군 의령읍에 있는 사우나 남탕에서 감전사고가 났다.
목욕탕 관리자에 의해 발견된 두사람은 각각 냉탕과 온탕에 있었다고 한다.
쓰러진 두 분은 각각 73살과 68세의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사고 발생 목욕탕에는 당시 10명이 넘는 손님이 있었고 탕 안에 있던 사람은 두사람만 있었다고 한다.
이용객들의 증언으로는 갑자기 악소리가 차례로 들렸다고 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전날 전기모터 마력 증설 작업을 했고 목욕탕 내 탕안에 전류가 흘러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간혹 목욕탕 탕안에서 감전사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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