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결혼, 김혜선 스테판지겔 러브스토리, 김혜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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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결혼


코미디언 김혜선이 스테판 지겔과 결혼을 한다. 


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의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사회는 정승환과 서태환이 맡고 축가는 MBS26기 공채 코미디언 동기와 친구부부가 했다. 


두사람은 독일 유학 시절 친구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열애했다. 


김혜선 나이 35세, 스테판지겔나이 32세




김혜선 스테판지겔 러브스토리



4년 전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그 때 같이 아르바이트 했던 친구가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줬다. 원래 독일은 더치페이를 한다. 마음에 들면 자기가 계산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남자 친구가 날 처음에 만나자마자 다 계산하더라. 내게 첫 눈에 반한 것.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남자친구는 내가 개그우먼인지 몰랐다. 나중에 개그우먼인걸 알려주고 내 개그를 보여줬다. 내 개그를 처음 보자마자 한 말이 ‘너무 사랑스럽다’였다. 그래서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다고 한다.


애교가 엄청 난 친구. 신기할 정도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나를 순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김혜선 누구?



김혜선은 2002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개그콘서트 최종병기그녀, 뿜엔터테인먼트, 구린라이트, 으샤빠샤, 핑크레이디, 취해서온그대등의 코너를 맡았다. 


서울 액션스쿨 13기를 수료하고 점핑피트니스 국제강사 고급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2017 세계경찰무도연맹 경찰무도 대전-충남-세종협회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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