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설치, 수리기사 정규직된다. 삼성 백혈병 보상

삼성전자서비스 설치, 수리기사 정규직된다. 삼성 백혈병 보상



삼성전자 가전제품 서리, 수리하던 협력업체 노동자 7800명이 내년 1월 1일부터 삼정전자서비스 정규직이 된다고 한다. 


직급은 프로이고 노조를 만들어 직접고용을 요구한지 5년만이라고 한다. 


2일 오후 경기 수원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직접 고용절차와 처우에 대해 최종합의했다. 


협력업체 소속이던 가전제품 수리·설치기사 7800여명은 채용절차를 거쳐 내년 1월1일 삼성전자서비스에 직접고용되고, 상담 협력사(콜센터) 직원 900여명은 삼성전자서비스의 지분 100%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시에스(CS) 주식회사에 오는 5일 자로 고용하기로 했다. 


경력연수는 최대 10년까지 50%-70%를 인정하고 관리자의 하위 직급자에 대한 정성적인사평가 제도는 빼기로 했다.  콜센터는 삼성전자서비스가 출자한 자회사를 통한 고용으로 정리됐다.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을 취하하고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고 노조활동 인정에 대한 추가적인 합의는 올해안에 마무리 한다고 한다. 


노조파괴 항의에 스스로 목숨을 끓은 최종범, 염호석 조합원과 5년동안 함께한 조합원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삼성은 노동조합 활동 보장, 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전원 피해보상, 계열사 간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재용 삼전전자 부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근로자 처우 개선은 연봉인상과 연말 성과급을 받고 삼성전자서비스 CS는 인력의 70%가 여성으로 모성보호, 육아지원제도 및 복지를 강화하고 상담업무 환경도 개선하기로 했다. 




삼성 백혈병보상



삼성전자 반도체 엘시디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과 암에 걸린 노동자 모두 보상을 받는다. 


1년 이상 일한 전현직 삼성전자 노동자는 물론 사내협력업체 노동자 가운데 희귀, 난치질환에 걸린 이들을 모두 보상대상에 넣는다.  지원대상은 백혈병, 폐암, 유산, 생식질환, 자녀에게 유전되는 질환도 보상대상으로 삼았다. 


보상 금액은 질병 종류에 따라 암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희귀질환과 자녀질환은 첫진단때 500만원을 지원한다. 


삼성은 피해자들에게 공식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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