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신성일 조문, 천의무봉 뜻

이회창 신성일 조문, 천의무봉 뜻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고 신성일의 빈소를 방문했다. 


고인을 보면 천의무봉이라는 말이 생각난다고 했다. 


천의무봉은 성격이나 언동이 매우 자연스러워 꾸민 데가 없음을 뜻한다. 


정말 꾸밈과 거짓이 없고 좋은 분으로 생각했다고 했다. 




이회창과 신성일은 16대 국회의원을 함께 했다. 



신성일은 제 11대와 제15대 국회의원에서 낙마하고 제 16대 통선에서 대구동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당시 이회창 전 대표는 한나라당 총재로 제 16대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신성일은 2001년 한나라당 총재특보를 하고 2005년 뇌물수수혐의로 2년간 구속되었다. 



같이 고생했고 고인과 부인 엄앵란여사 두분이 굉장히 애를 쓰셨고 그분들의 은혜를 잊지 못한다고 하고 건강이 회복된 것 같더니 갑자기 돌아가셔서 마음이 참 아프다. 아무쪼록 고이 잠들 수 있도록 명복을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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