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리미트리스 데뷔 어머니 암투병 유언 꿈

장문복 리미트리스 데뷔 어머니 암투병 유언 꿈


장문복, 에이엠, 윤희석, 레이찬 리미트리스는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무브홀에서 첫 번째 데뷔 싱글 앨범 몽환극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어요. 


몽환극은 꿈이고 환상이던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노래입니다. 


꿈이라는 헤어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리미트리스 파워풀한 보컬 및 랩이 인상적입니다. 


장문복은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했던 장문복과 프듀2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엠, 윤희석 ,믹스나인 레이 4명입니다.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장문복은 아웃사이더 '스피드레이서'로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슈퍼스타 K2'에서 크레이지 보이스를 수상했습니다. 


우승 무대에서 아웃사이더와 함께 듀엣 무대를 가졌어요. 


레이찬은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를 하면서 힘들었던 적도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가 눈 앞에 다가왔다니 너무 감사하다. 데뷔가 전부가 아닌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에이엠 "사실 우리가 정말 오랜 기간동안 연습을 했다. 힘든 걸 같이 버티면서 서로를 잘 알게 됐다. 네 명이서 다 함께 팀 이름을 말하며, 단체 인사를 드릴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에이엠은 "우리가 만난지 2년 됐고, 1년 정도 숙소 생활을 하며 준비했다.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사람다운 성격이다. 서로 아끼고 베풀어주는 걸 마음에 새겼다. 노는 것도 멤버들끼리 많이 놀아서 사이가 안 좋을 수가 없다. 굉장히 많은 일들을 서로 겪어서 행복한 것 같다"



장문복은 "숙소는 늘 재미가 있다. 멤버들끼리 워낙 서로 잘 알다보니 텔레파시도 잘 통한다. 정말 좋다. 고마운 게 크다. 단체 생활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내가 맏형인데도 불구하고 동생들이 오히려 더 형처럼 이끌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장문복은 "내가 다른 멤버들보다 대중분들께 먼저 방송이나 음악 활동을 해서 많이 아시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리미트리스 멤버들은 다들 끼가 많다. 앞으로는 제1의 리미트리스, 그리고 나는 리미트리스의 문복으로 불리고 싶다"


" 아웃사이더 형과 저에게 참 많은 도움을 주셨다. 외적으로나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힘이 들때나 쉬고 싶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할때마다 늘 가족을 생각하는데 큰 보탬이 되어 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




에이엠은 "앞으로 어떤 느낌의 팀이 될지, 어떤 곡을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이 보는 팀의 느낌과 시선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았다. 팀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다. '열심히 한다', '멋지다'라는 말이 나오는 팀의 색깔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 하는 팀이 되는 것이다"



에이엠은 "정말 열심히 하다보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 듯 꿈은 크게 갖지 않냐. 나도 목표를 크게 가져서 전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게 꿈이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한다면 꿈이 이뤄질 거라고 믿는다"




"우리 넷이 돈독한 이유도 같은 꿈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같이 노래하고 춤추는 게 너무 좋다. 열심히,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중분들이 리미트리스를 보고 '정말 멋있는 가수였다'고 기억하면 좋겠다"


모친상을 당한 장문복은 " 어머니 암투병으로 고민이 많았고 생전에 저에게 부탁하셨다. 정식 팀으로 데뷔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활동할때 지장을 줄가봐 병도 숨기시고 모친상을 외부에 알리기를 부담스러워하셨고 저에게만 살작 말씀핫셨다. 작년 개인 활동 이후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간절하셨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할때 뉴이스르 렌, 상균, 켄타, 우담이도 응원을 해줬고 의웅, 선호도 많이 예뻐했고 자주 연락하는 동생이었다. "


에이엠은 " 배진영과 돈독하고 인성이 좋고 밝은 친구이다. 아끼는 동생이고 곧 데뷔한다고 한다. 성공해서 만났으면 좋겠다. 인피니트 우현과 통화했고 긴장을 풀어 주셨다"




윤희석은 프로듀스시즌 2 당시 젤리피쉬에서 6개월 연습생을 했고 종영 후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 현재는 학업은 휴학중이라고 해요. 내년 재학시 활동과 병행할 예정이고 오엔오에 들어온 계기는 에이엠 형이 번호를 알아 연락이 계속되고 같이 연락하다보니 마음이 통해 믿고 같이 하는게 재밌고 행복할 것 같았고 장문복 형도 있어 더 좋았다"


에이엠은 팀에서 다재다능하고 작사 작곡을 할 수 있는 멤버이고 레이찬은 잘생김과 보컬을 아마도 장문복은 랩 개그를 윤희석은 노래와 포즈를 맡고 싶다고 하네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