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격사건 뉴질랜드 총기난사 당시 상황

뉴질랜드 총격사건 뉴질랜드 총기난사 당시 상황


뉴질랜드 총격사건은 크라이스트 처치 헤글리공원에 위치한 마스지드 알 누르 모스크 내부에서 발생했어요... 


현재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체포되었습니다. 


49명이 사망한 계획된 테러 공격이라고 하네요.. 


뉴질랜드 내 모든 사원과 학교를 폐쇄했어요.. 




사건 당시 알 누르 사원 근처에 있던 사람은 처음엔 사람들이 감전 된 줄 알았는데 갑자기 모두 뛰더라고 하며 아직 친구들이 안에 있다. 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있는데 아직 통화가 안된 친구들이 많아 걱정이 된다고 했어요.. 


사건 생존자는 총격범이 가슴에 총을 겨누어 살해하고 20분간 계속됐고 60명이 죽었다고 했어요.. 



먼저 남성 신도들이 있는 곳에 들어 갔고 여성 신도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 갔다고 해요.. 




할수 있는 건 기다리며 기도하는 것 뿐이었고 총알이 떨어지길 기다렸다고 합니다. 


머리에 총을 맞아 죽은 남성도 있고 세발의 총소리를 들었고 10초 후 또 시작됐고 자동 소총이었다고 해요.. 


용의자 중 한명은 극우성향의 이민자를 반대하는 호주인이라고 합니다. 


사건 직전 이미지 보드 사이트와 트위터에 자신이 백인 우월주의자임을 밝히고 반이민, 반이슬람 선언문을 게시한것으로 확인됐어요.. 범인은 범행 현장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생중계했어요. 




그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17분짜리 영상은 페이스북,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로 퍼졌어요.  



카메라가 달려 있는 헬멧을 쓰고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은 한 남성이 마스지드 알누르 모스크를 향해 차를 운전하는 것부터 시작해 골목에 주차한 뒤 트렁크를 열고 소총 두 자루를 꺼내고 소총에는 하얀 글씨로 대량살상을 저지른 테러범이나 이슬람 국가와의 전쟁에서 싸운 역사 속 장군 이름이 새겨져 있었어요.




모스크 입구로 걸어 들어가던 그는 눈에 띄는 사람들을 향해 반자동 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모스크 안으로 들어서면서 무기를 재장전하는 범인과 그의 총에 맞아 쓰러진 사람들이 모두 담겼어요. 


몇몇 사람들이 숨거나 달아났지만 모스크 곳곳을 다니며 숨어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 저격어요. 


범인은 길거리를 향해 위아래로 총격을 계속했어요.  


뉴질랜드는 살인사건 등이 적어 범죄 청정국가로 불렸던 만큼 이번 테러에 대한 충격이 더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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